태안해경,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 당부
- 겨울철 잦은 기상불량으로 해양사고 내재, 해양 종사자 및 바다 가족의 안전의식 준수 당부 -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11. 27(화) 17:02
태안해양경찰서
[태안/ctn]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계절적 영향에 따른 잦은 기상불량으로 선박의 운항 여건이 악화되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해상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반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기상불량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각종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인적 요인으로 해양 종사자의 활동 위축 및 노령화, 안전의식 결여, 기상특보시 사전 대피 미흡 등 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간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 해양 사고의 18%, 인명피해 24% 정도가 집중되어 있는 등 각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선박 사업자·종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주요 항로 순찰 및 안전계도 강화 등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 무엇보다도 해양 종사자 및 바다 가족의 안전의식 준수가 해양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기상불량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각종 화재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인적 요인으로 해양 종사자의 활동 위축 및 노령화, 안전의식 결여, 기상특보시 사전 대피 미흡 등 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간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 해양 사고의 18%, 인명피해 24% 정도가 집중되어 있는 등 각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선박 사업자·종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주요 항로 순찰 및 안전계도 강화 등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그 무엇보다도 해양 종사자 및 바다 가족의 안전의식 준수가 해양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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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