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지난 1년간 외사 경찰활동이 충남청 2위의 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가 평가기간으로 다문화활동, 외사치안정보,외사사범검거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홍성경찰은 충남청 15개 관서중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홍성경찰은 청운대 및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유학생 범죄율 ZERO화 운동을 펼친 결과 유학생 범죄율이 단 한건도 발생하치 않도록 했으며, 협력방범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명예경찰‘폴리키즈’를 운영하고, 이주여성들을 상대로‘마미폴’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방범활동을 벌인 것과 외국인 피의자 검거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나타났다.

또한, 홍성경찰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문화가정내 가정폭력을 예방근절을 위해서 다문화가정 남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엔 믿음직한 한국 아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아빠 공동체’를 운영하여 모임을 통해 한국문화에 낯설어 하는 아내들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가정폭력과 이혼율 낮추기에 힘썼으며,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지원을 위해 지난 09년부터 홍성경찰서 보안 협력 위원회간 1 : 1결연 및 건강지킴이 협약식 (홍성 푸른외과의원, 원장 이효석)을 갖고 의료혜택 및 취업상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홍성경찰서장은 “이러한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족이 사회 속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