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야간 해상 추락 익수자 긴급 구조
- 선박 승선 중 발 헛디뎌 해상 추락 사고
- 해경 항포구 부둣가 및 선박 승선지 안전사고 주의 당부 -
- 해경 항포구 부둣가 및 선박 승선지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11. 13(화) 11:56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는 12일 밤 10시20분경 태안 근흥면 신진항 부두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 날 밤 10시20분경, 태안 근흥면 신진항 수산물 위판장 앞 부두에 정박해 놓은 선박에 승선하던 이모씨(58세)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 익수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경과 122구조대가 긴급 출동, 익수자인 이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이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 증상이 있어 담요 등을 사용 건포 마사지를 실시, 혈압 및 체온이 정상으로 확인된 가운데 보호자에게 인계, 귀가조치를 했다.
한편 해경은 항포구 부두 주변 및 선박 승선시 미끄러움 등 안전부주의로 자칫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는 등 사고 위험성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 날 밤 10시20분경, 태안 근흥면 신진항 수산물 위판장 앞 부두에 정박해 놓은 선박에 승선하던 이모씨(58세)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 익수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경과 122구조대가 긴급 출동, 익수자인 이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이씨는 의식은 있었으나, 저체온 증상이 있어 담요 등을 사용 건포 마사지를 실시, 혈압 및 체온이 정상으로 확인된 가운데 보호자에게 인계, 귀가조치를 했다.
한편 해경은 항포구 부두 주변 및 선박 승선시 미끄러움 등 안전부주의로 자칫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는 등 사고 위험성이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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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