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군청 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노사협력을 통한 군민의 질좋은 행정 서비스 혁신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지난11월 10일 서울에서 문화행사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조합원들의 안목을 넓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 행사등을 통한 조합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홍성군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성군 공무원과 본청 직원, 이순광 노조위원장 등 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문화행사는 서울 인사동거리의 디자인 견학과 대학로의 문화행사를 벤치 마킹하는등 충남도청이 내포 신도시로 이전됨에 따라 홍성군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순광 위원장은 "이번 공무원 노조 문화행사는 우수시설물 벤치마킹을 통해 조합원의 안목을 높일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문화 행사를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잊어버리는 기회가 되었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홍성군 공무원 노조가 됐다"면서 “앞으로 본청과 읍면, 사업소등 노조간 단합으로 홍성군 행정이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 11월 노동조합 출범이후 임원진과의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적 노사 간담회, 연찬회와 노사합동 민간기업 연수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석환 홍성군수와 노사가 하나가 되어 , 조합원들이 홍성군의 질좋은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어 각종 행정 시책 평가에서 충청남도 우수군으로 선정되는등 공무원 노동조합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