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주말 갯바위 낚시객 2명 구조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11. 11(일) 13:38
태안해양경찰서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10일 주말을 이용해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낚시객 2명이 고립돼 인근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이날 저녁 7시50분께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소재 운여해수욕장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건 서모씨(53세) 등 2명이 물이 차올라 높은 수위로 인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민간어선 H호(3.28톤, 영목선적)의 도움을 받아 저녁 8시40분경 고립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영목항으로 입항했다.
해경은 고립자들의 제반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를 했다.
한편, 같은 날 낮 12시50분경에는 천수만 죽도 근해상에서도 레저 보트 2척이 기상불량으로 입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 서부파출소 순찰정이 출동해 승선자 박모씨(36세) 등 3명을 긴급구조하여 홍성군 장은리항으로 안전 귀항 조치를 했다.
태안해경은 이날 저녁 7시50분께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소재 운여해수욕장 앞 해상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건 서모씨(53세) 등 2명이 물이 차올라 높은 수위로 인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민간어선 H호(3.28톤, 영목선적)의 도움을 받아 저녁 8시40분경 고립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영목항으로 입항했다.
해경은 고립자들의 제반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 조치를 했다.
한편, 같은 날 낮 12시50분경에는 천수만 죽도 근해상에서도 레저 보트 2척이 기상불량으로 입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 서부파출소 순찰정이 출동해 승선자 박모씨(36세) 등 3명을 긴급구조하여 홍성군 장은리항으로 안전 귀항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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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