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하 작가, 투표시간 연장 1인 시위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11. 09(금) 15:09
지요하 작가가 9일 투표시간을 연장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국민은행 앞에서 벌였다.
[태안/ctn]대통령선거 투표일을 40일 앞둔 9일 오후 1시부터 태안국민은행 앞에서 지요하(64·사진)작가가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열었다.
같은 시간에 태안군청 사거리에서도 투표시간을 연장할 것을 촉구하는 최기중(51·최동물병원)원장이 6시, 일 끝나면 투표마감? 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에 함께 동참했다.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투표 시간을 늘려서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한국만 40년 동안 오후 6시로 정해져 있다.
이에 반해 영국, 이탈리아, 아일랜드는 오후 10시이며, 캐나다는 오후 8시 30분이며, 미국(7~8시로 주마다 다름), 프랑스, 러시아, 이집트, 스웨덴, 스페인은 오후 8시로 우리나라가 제일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에 태안군청 사거리에서도 투표시간을 연장할 것을 촉구하는 최기중(51·최동물병원)원장이 6시, 일 끝나면 투표마감? 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에 함께 동참했다.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투표 시간을 늘려서 많은 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한국만 40년 동안 오후 6시로 정해져 있다.
이에 반해 영국, 이탈리아, 아일랜드는 오후 10시이며, 캐나다는 오후 8시 30분이며, 미국(7~8시로 주마다 다름), 프랑스, 러시아, 이집트, 스웨덴, 스페인은 오후 8시로 우리나라가 제일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
| 1인 시위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최기중 원장. |
 |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