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11월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 30여명이 참여하에 국민중심 고객만족 치안활동 성과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5개월 여간 홍성경찰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5대 폭력근절 활동을 비롯하여 행락철 교통사고예방 활동 등 경찰서 주요 활동사항을 점검 하며, 대입시험이 끝남에 따라 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유해업소 불법행위 단속과 청소년보호활동에 대해 집중 논의 됐다.

이 자리에서 홍성경찰서는 5대 폭력 근절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하고, 대입 수능이 끝난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 등 탈선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단속활동을 벌이는 한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목검문과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간 에스코트와 반사지 부착을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경찰서장 한형우는 참여한 경찰관들에게 시기적으로 청소년 문제와 농번기 빈집털이예방 및 교통안전 등 군민안전 문제가 산적한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