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군민 안전환경 개선 및 근원적 화재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등 방화환경 조성과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대책협의회 구성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소방특별조사 및 기동순찰 강화, 저소득 주거시설 무료 소방안전점검, 주택 기초 소방시설 보급, 폭설․한파 및 산불피해 방지대책 추진 등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11월 9일에는 ‘제5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퍼레이드’를 펼쳐 CPR 보급 및 확산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동우 서장은 “대형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4대 전략, 21개 중점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들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