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제12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 사비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지영이 대한민국 양궁 대표로 출전한다.

국가 간 소방정보의 교류 및 세계 소방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2년마다 치러지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세계소방관 경기대회는 10월 19~28일까지 10일간 호주 시드니 일원에서 개최 되고 태권도 등 31종목 64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유일하게 양궁대표로 출전하는 부여소방서 소방장 이지영은 어려서 양궁을 배우고 취미생활로 꾸준히 운동하면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국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 소방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한발 앞서가는 현장의 전문 소방인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우리나라 대구에서 개최되어 태권도 등 52개 종목에 310명이 참가하여 금6, 은12, 동8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