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의 발전과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시민모임 ‘내일포럼’이 지난13일 오후 3시, 자생한방병원 11층 세미나실에서 그 첫발을 내딛었다.

‘내일포럼’(회장 김진원)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가능성의 도시, 소외 없는 도시, 모범적 지방자치’ 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행동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창립총회

1부 송백헌 교수의 특강과 2부 창립총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식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훈 소아당뇨협회 회장, 김종남 대전 담쟁이포럼 운영위원장, 이정민 바이오나노융합산업본부장, 장종태 전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수석감사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해주었으며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서민들을 위한 밝고 따뜻하고 의미 있는 포럼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왔다.

▲회장 김진원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김진원 전 서구문화원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조연길, 이석재, 이정숙, 이양숙 등이 부회장으로, 감사는 최상진, 김종숙, 재무는 변정인, 사무국장은 김안태 회원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