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대회의실에서 일반행정지원, 장애학생활동지원 분야에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135명의 근무지 100여 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주관 하에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담당자 및 공익근무요원과의 대면을 통한 확인 점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복무 실태 점검·교정지도 등을 통해 복무 부실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공익근무요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복무 중 궁금했던 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공익근무요원 복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공익근무요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복무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근무에 대한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공익근무요원의 긍정적인 사회인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