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한국오픈 골프대회 천안서 개최
송경화 기자입력 : 2012. 10. 12(금) 13:24
[천안/ctn] (주)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55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천안시 목천읍 소재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한국오픈은 우승상금 3억원 등 총상금 10억원이 걸려있으며 KPGA, APGA, 국내대회 우승자, 예선통과자, 초청선수 등 대회명성에 맞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140여명이 참가한다.

2006년, 2010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 선수(41세)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는 리키파울러 선수(25세), 2012 PGA투어 신인왕후보 노승열선수(22세), 2011년 일본오픈 우승자 배상문 선수(26세)가 출전한다.

한편, 천안시는 세계 메이저급 대회로 도약하는 우리나라 최고권위의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개최를 지원하여 ‘고품격 스포츠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TV중계 등을 통한 천안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시는 KTX 천안아산역∼대회장 간 순환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물 및 교통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송경화 기자 irini12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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