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제2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0월 8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과정은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의 육아부담 해소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취업 훈련과정으로서,
교육생 전원이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0월 8일부터 주 5회, 2주 과정으로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자세, 영유아놀이지도, 베이비 마사지 등 아이 돌봄에 필요한 전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되며,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서구에서는 지난 3월에도 경력단절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제1기 베이비시터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9월 현재 15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베이비시터 교육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도전기회 제공과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확보하여 취업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