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서부경찰서 (서장 김재선)는 8일 오전 8시 대전 신계초등학교 앞에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수학여행 관광버스 20여대의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교양 및 출발전 대형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지만 학교 및 학부모측에서 지속적으로 음주측정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에 우리 경찰에서는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수학여행단, 행락지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음주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을 집중분석해 보이는 교통경찰 활동 등을 전개하여 10월 현재 대전지역 교통사고사망자 80명 중 5명이 사망해 전년대비 –58%를 감소시켜 대전권 5개서 중 사망사고 감소 1위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