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현대제철이 추석을 맞아 선물 600세트를 어려운 이웃 600가구에 전달했다. 또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마중물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의집에서 어르신들과 송편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상차리기용 선물세트를 전달해오고 있다.
직원들이 집접 당진시 전역 600가구를 3일에 걸쳐 한집한집씩 방문해 온정까지 함께 전했다.

선물세트를 받은 이모씨는 “남들은 명절이라고 북적거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데 오히려 그런 날이 더 적적하다.”며 “명절에 항상 현대제철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줘서 명절 분위기도 나고 제수용품도 잘 사용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제철 직원가족들로 구성된 마중물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과 송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마중물봉사단 20여명은 소망의집을 찾아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어 함께 나눠 먹으며 추석 분위기를 만끽했다. 소망의집은 봉사단이 평소 정기봉사를 해오던 곳이라 어르신들도 단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주부봉사단과 어르신들은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선물세트와 송편만들기 뿐만아니라 재래시장상품권을 추석 연휴전에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