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오는 21일(금) 농협 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가계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추석명절을 맞은 도시민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 돼지고기, 우유, 계란, 닭 등 충남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축산물의 전시 및 특별 할인판매가 함께 진행되며 한우불고기, 농협 또래오래 치킨, 유제품, 목우촌 육가공품의 맛도 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같이 이루어진다.

▲ 금요장터 개장

또한,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선물세트에 대한 택배도 접수 하며 다트게임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 할 예정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 충남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오는 27 ~ 28일에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