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현장활동 및 훈련 시 잠재되어 있는 수많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위험예지훈련이 안전사고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위험예지훈련이란 각종 소방활동상황 중 실제로 경험했거나 목격했던 안전사고 및 발생 가능한 사고사례를 팀별·개인별로 연찬하여 숙지하고, 각종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서 현장안전사고 방지에 그 목적이 있다.

죽정119안전센터를 포함한 5개 119안전센터는 위험예지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국민생명보호정책에 따른 안전관리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죽정119안전센터 오정석 소방사는 “아직 소방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아 현장에서의 경험과 안전의식이 부족했으나,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로부터 사고사례를 접하고 반복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현장 안전에 대한 의식이 크게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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