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에 제대군인 22명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국제공인 NLP 심리상담사 Practitioner 자격과정’ 및 ‘학교폭력상담사 자격과정’ 등의 입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NLP 심리상담 및 학교폭력상담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배양시켜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줌으로써 일선 학교 및 상담센터, 기업체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곳에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9월 7일부터 12월 21까지 총 16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전문위탁교육과정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의 예방과 치유 및 조직과 가정에서의 의사소통을 통한 대화 기법 등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것으로 앞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