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편삼범 의원 ,보령화력 7년전 약속 지켜라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09. 05(수) 09:25
편삼범 보령시의회 부의장
[보령/ctn]충남 보령시의회 편삼범(사진/의회 부의장)의원은 2005년 보령화력 7·8호기 건설당시 체결했던 수산종묘배양장 신축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편의원은 3일 보령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는 한국중부발전과 2005년 1월 보령화력 7·8호기 건설에 따른 이행협약서에 발전소 안에 있는 온배수양식장을 전면 개축, 수산종묘배양장을 만들어 어민소득을 증대하기로 했으나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원에 따르면 올 2월 17일 보령수협에서 보령시관계자와 수협관계자, 중부발전 본사 전무, 보령화력 관계자, 편삼범 의원 등 참여해 종묘배양장에 관한 회의때 종묘배양장의 신축보다는 대안사업으로 수산자원조성기금 150억 원의 기금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부발전은 80억 원의 기금을 수용키로 했으나 보령시는 종묘배양장 신축을 중부발전에 요구해 일관성 없는 시 행정을 비난했다.
편의원은 "시의 발전소 관련 업무가 일원화되지 않아 관리가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수산종묘배양장 신축이 늦어져 어민들의 손실 추정액이 수십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국중부발전 측은 2013년에나 수산종묘배양장 신축이 가능하다는 뜻을 시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원은 3일 보령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시는 한국중부발전과 2005년 1월 보령화력 7·8호기 건설에 따른 이행협약서에 발전소 안에 있는 온배수양식장을 전면 개축, 수산종묘배양장을 만들어 어민소득을 증대하기로 했으나 7년이 지난 현재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원에 따르면 올 2월 17일 보령수협에서 보령시관계자와 수협관계자, 중부발전 본사 전무, 보령화력 관계자, 편삼범 의원 등 참여해 종묘배양장에 관한 회의때 종묘배양장의 신축보다는 대안사업으로 수산자원조성기금 150억 원의 기금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부발전은 80억 원의 기금을 수용키로 했으나 보령시는 종묘배양장 신축을 중부발전에 요구해 일관성 없는 시 행정을 비난했다.
편의원은 "시의 발전소 관련 업무가 일원화되지 않아 관리가 소홀했기 때문"이라며 "수산종묘배양장 신축이 늦어져 어민들의 손실 추정액이 수십억 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국중부발전 측은 2013년에나 수산종묘배양장 신축이 가능하다는 뜻을 시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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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