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돌아오는 9월 7일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대전교통문화센터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어 능력과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0년 9월 7일 개관한다.

2010년 개관이후 연간 5만 여명의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해 인근지역(충청·전북지역)에서 사랑받는 체험학습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 감소에도 상당부문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곳은 편리한 교통수단을 더 안전하게 사용하고자 도움을 주는 곳으로 실내 교통박물관, 3D영상관, 교통안전시뮬레이션체험관, 교통안전문화학습관, 야외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 소속의 자원봉사자 인솔선생님들과 대전지방 경찰청 소속의 경찰이 생활에 밀접한 교통안전교육을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을 통해 한 시간 남짓 시간동안 체험하며 교육을 받게 된다.

모형도로 보행연습과 운전자와 눈 맞추기, 무단횡단하지 않기와 안전벨트매기는 모두가 알고 있고 매우 중요하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것들이다.

“안전벨트=생명벨트”라는 구호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문화센터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