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남도의회 선진통일당 소속 도의원들은 24일 소속의원 의원총회를 개최해 원내대표에 유익환 의원, 원내총무에 김장옥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진통일당 의원들은 ‘도의회 전체 42명중 선진통일당 의원이 19명인 다수당으로써 도민의 뜻을 정확히 의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원내대표에 선출된 유익환 의원은 태안군의회 재선의원으로 태안군 꽃박람회유치추진특위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을 역임했고,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던 뚝심과 관록의 의원이다.

원내총무에 선출된 김장옥 의원은 제9대 충남도의회 제251회 임시회와 제252회 임시회 예산회기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합리적이고 원만하게 역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익환 대표의원은 "도의회 역할은 도민의 뜻을 도정에 정확히 반영하여 집행부가 샛길로 가지 않고 정도로 가도록 견제하고 균형을 잡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진당 소속 의원님들 뜻을 한곳으로 모으고 화합하여 본연의 의회기능에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