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국제로타리 3620지구 뉴-대천로타리클럽(회장 이경환)은 지난 23일 8월2번째 정기 주회를 개최 했다.

또, 뉴-대천로타리클럽은 이날 장학금 전달 행사도 함께 했다. 수혜 학생 으로는 4년제 대학생 신예리(한밭대 3년) 이기형(전주대 3년)에게 각 150만원씩,

전문대학생 신세라(청양대 2년) 이진희(백석대 2년) 최종철(인하공전 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생 3명(이민재, 정홍순, 윤성욱)에게 각각 75만원씩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서 배정받아 전달된 2학기 장학금으로 뉴-대천로타리클럽회원들이 지금까지 1억 5천여만원을 기탁해 매년 상·하반기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배정받아 지급해오고 있다.

특히 이날행사에 2003-2005년 2년간 장학금의 수혜(당시 원광대학교 사회복지과)를 받은 나경미(현재 보령시 대천2동사무소 근무)씨의 감사의 편지가 주보에 실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지족하는 자세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열심히 일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발표하여 장학금 수혜자에게 용기와 격려하고 클럽회원에 보람을 느끼게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초청인사로 참석한 3620지구의 김재명 연수위원은 “천재의 기억보다 바보의 기록이 정확하다”라는 주제로 회원증강을 역설하며 다양한 직업분류표에 의한 회원 확보를 권고 했다.

뉴-대천로타리클럽은 1989년 3월 30일 창립되어 지금까지 1억 7,43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학생에 수혜를 주고 이웃돕기, 사랑의 집수리등으로 소외된 지역민에게는 사랑의 손길을 1992년 직업봉사상을 제정하여 보령시 시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에 근무하는 모범공무원을 매년 정기적으로 표창하는 클럽으로 정평이 난 순수한 국제봉사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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