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0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주변 부당요금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 동참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보문산 일원에서 물가안정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전단지 200매 등을 활용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나눠주고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락지에서 부당가격징수 행위 예방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구는 8월말까지 행락철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