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안전도시 대덕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해예방에 기여한 관내사업장을 평가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안전사업장 인증제‘실시에 따른 신청서 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300인 이하 모든 사업장(건설업 제외)이며,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소방법, 가스안전관련법 등 안전 관련법 준수여부, 안전전문인력 확보 여부, 안전사업장 만들기 추진내역 등 서류평가와 현지방문 평가를 병행 실시하며,

유관기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동부소방서)의 공무원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처 오는 10월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구는 안전사업장 인증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게 인증패 및 인증서 수여와 함께 안전사업장 홍보지원(구 홈페이지, 언론기관보도, 유관기관 간행물 게재)은 물론, 금융우대서비스(대출금리 0.1% 우대감면, 정기예금 0.3% 우대,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 확정금리형 만기일시지급식, 1년제 기준으로 영업점장 전결권 범위 내 송금 환전수수료 50%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안전사업장 인증제 신청서 △안전사업장 추진내역서 △평가항목 세부내역서 △정보제공· 활용동의서 등 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대덕구 생활안전팀(☏608-5342)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