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 중구 홈플러스 문화점(지점장 권은경)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박용갑 중구청장에게 나눔바자회 기금 1,360만원을 기탁해 왔다.

홈플러스 문화점은 중구와 지난 3월 체결한 ‘사랑나눔 협약’의 일환으로 5월 31일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바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중구의 어려운 가정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4백만원, 가정위탁아동 양육비 4백만원, 저소득 가정을 위해 현금 4백만원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박용갑 구청장은 “기탁된 수익금은 계속적인 경기침체와 양극화 현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이런 계기를 통해 기업 나눔 문화가 더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