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김석환 홍성군수가 8월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8월 직원모임에서 신도시 행정관리 대책의 적극 추진 등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군청 직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직원모임에서 김 군수는, 2011 시·군 통합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홍성군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이번 결과를 “군정의 모든 영역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8월을 맞아 2013년 정부예산 확보 등 내년도 사업 준비 철저와 폭염·집중호우·감염병 등에 대비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을 주문했다.

이어 도청이전과 신도시 조성에 따른 행정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원활한 시설관리 준비, 신도시 이주민 정착 등 각 분야별로 문제의식을 갖고 행정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신도청시대를 맞아 홍성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홍성품격높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지난 가뭄에 한해극복에 앞장섰던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협의회, 제1113공병단 시추대대 이재호 준위가 각각 표창을 수여받은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 및 군정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로 25명의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군수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