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0일 ‘2분기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일자리 창출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구는 2010년부터 2년 동안 1만 4백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올해 2분기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배달강좌제 등을 통해 3,06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조기 추진, 관내 2개 학교·5개 기관과의 일자리창출 협약, 사회적 기업·마을기업 홍보카페 운영과 찾아가는 일자리 Start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 부서가 일자리 창출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하반기에는 2010년 이후 중단되었던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9월부터 실시하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우수인재 인증서 수여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층 일자리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