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출범 원년을 맞아 제10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8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숭아 축제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고려대학교 조치원 캠퍼스에서 세종시 출범 축하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개최된다.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체험마당 ▲문화공연마당 ▲상설판매장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 우수성 홍보를 위한 특별 판매장을 마련하여 시중가 보다 30%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좋은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조치원 복숭아 홈페이지(www.peach.or.kr)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인터넷정보사냥대회를 개최하여 정답을 맞춘 사람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복숭아, 쌀)을 제공하고, 복숭아따기 체험과 조치원복숭아 전국가요제는 8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축제기간동안 재미있는 추억과 즐거웠던 광경을 축제사진 콘테스트(8월12일-17일)에 응모하면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한해 소정의 선물(복숭아, 쌀)을 지급한다.

한편,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입장객이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를 관람할 경우 행사장에서 배부한 팜플렛을 제시하면 8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