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고대도, 칼 귀츨라프 선교사 '콘텐츠 창출'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07. 12(목) 21:45
[보령/ctn] 보령시 고대도 일원이 최근, 국내 최초 개신교 전래지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종교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개신교 선교사 최초로 방한한 독일인 칼 귀츨라프 목사의 고대도 방문 흔적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 창출과 이를 매개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중이다.
귀츨라프 목사는 우리나라에 감자재배법을 알려주고 한글의 체계적 해외 소개로도 유명하며 독일인 최초 방한 인연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에서도 본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달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선교 18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로 붐을 조성하고(주한독일문화원장 등 관계인 참여), 귀츨라프 목사의 다큐멘터리(한국 선교기, 관련 사료, 독일 현지 촬영, 관광 연계 우수사례 등)·캐릭터·만화 등 콘텐츠, 고대도 맵북 제작 배포와 개신교 종교 지도자로 이뤄진 선교 순례코스 팸투어 운영 등의 준비로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실무업무를 맡은 진흥원은 '고대도'가 색다른 관광 인프라 부재로 콘텐츠 중심 관광 자원 개발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향후 귀츨라프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과 마을 공동체의 갯벌체험, 자전거 투어 등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종교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개신교 선교사 최초로 방한한 독일인 칼 귀츨라프 목사의 고대도 방문 흔적을 모티브로 한 콘텐츠 창출과 이를 매개로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매진 중이다.
귀츨라프 목사는 우리나라에 감자재배법을 알려주고 한글의 체계적 해외 소개로도 유명하며 독일인 최초 방한 인연으로 주한 독일대사관에서도 본 사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달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선교 18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로 붐을 조성하고(주한독일문화원장 등 관계인 참여), 귀츨라프 목사의 다큐멘터리(한국 선교기, 관련 사료, 독일 현지 촬영, 관광 연계 우수사례 등)·캐릭터·만화 등 콘텐츠, 고대도 맵북 제작 배포와 개신교 종교 지도자로 이뤄진 선교 순례코스 팸투어 운영 등의 준비로 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실무업무를 맡은 진흥원은 '고대도'가 색다른 관광 인프라 부재로 콘텐츠 중심 관광 자원 개발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향후 귀츨라프 만화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과 마을 공동체의 갯벌체험, 자전거 투어 등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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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