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서부경찰서는 절취한 외국인등록증을 이용 불법체류하며 복수동 일원 식당가에서 무전취식 후 외상값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상습으로 폭력을 행사한 마(조선족,54)모씨를 검거 했다.

마(조선족,54)모씨는 ’04년 4월 까지 체류기간 만료로 불법체류중이면서, 지난 ’09년 10월 중순경 서울 J동 소재 상호미상의 식당에서 식사 중인 L모(조선족)씨의 외국인등록증을 절취 후 자신의 사진을 붙여 위조하고, 지난달 6월부터 보름사이 A동 소재 SD클럽에서 피해자가 밀린 외상값을 요구 했다는 이유로 “죽여버린다”며 흉기로 옆구리를 찔러 폭행하고 30만 원 상당의 식당 집기류와 광고판등을 파손한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