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 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는 술에 취해 택시에 타려던 여인을 때리고 출동한 경찰까지 발로 여러번 찬 대전정부청사 특허청 서기관을 검거했다.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S(남, 37세),서기관은 3일 새벽 12시쯤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술에 취하여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주차된 차량을 주먹과 발로 손괴, 택시를 타려는 여자 승객 이모씨 (여.46세)에게 달려가 주먹과 발로 전신을 10여회 폭행하고, 정차한 택시 기사 김모씨 (남, 56세)조수석 후렌다 부위를 주먹과 발로 손괴하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공무원 경사 김모씨 (남, 40세)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번에는 정부대전청사 공무원과 공사 직원들, 조달청 전·현직공무원 5명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간부, 직원들이 도박을 하고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전통사찰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사법기관에 적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