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대덕경찰서는 폐차장의 불황으로 대전시내 노상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견인 절취 후 폐차장으로 옮겨 폐차 처리하는 방법으로 차량 18대의 부품을 팔아 1,600만 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C모(동구천동,종업원·27)씨등 5명을 검거 했다.

경찰조사에따르면 C모(동구천동,종업원·27)씨와 O모씨는차량을 절취하기로 공모후 지난달 5월 12일 오전 9시30분경 비래동 A기숙사 뒤 노상에서 90만원 상당의 화물차량번호와 장소를 폐차장영업 상무인 O모씨에게에게 SMS 전송 후 견인차량을 이용해 절취 후 폐차 처리하는 등, 지난 4월 9일부터 한달여사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전시내 노상에 장기 주차된 차량 18대를 절취해 대당 120만원정도 총1,6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