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물 놀이 안전사고 제로 도전
- 여경 구조대 운영 등 안전관리 요원 현지 적응 훈련 가져 -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6. 19(화) 18:06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고 19일밝혔다.
해경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함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유형 분석을 토대로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했다.
특히, 인명구조 자격증이 없는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30명이 수상인명 구조자격증을 취득했으며, 51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현지 해수욕장 지형․조류 등 사고 취약지를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경찰관 및 전투경찰 등 90명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전문화된 능력을 갖추도록 만전의 준비를 했다.
또한 여성 이용객을 위해 여경 구조대를 운영, 성범죄 예방과 여성응급환자의 심폐소생술 처치 등 응급조치, 미아 찾기 등 차별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관계자는 "해수욕장이나 해상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국번 없이 해양긴급신호 122를 눌러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해경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함에 따라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유형 분석을 토대로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했다.
특히, 인명구조 자격증이 없는 안전관리 요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30명이 수상인명 구조자격증을 취득했으며, 51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현지 해수욕장 지형․조류 등 사고 취약지를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경찰관 및 전투경찰 등 90명이 현지 적응훈련을 하는 등 전문화된 능력을 갖추도록 만전의 준비를 했다.
또한 여성 이용객을 위해 여경 구조대를 운영, 성범죄 예방과 여성응급환자의 심폐소생술 처치 등 응급조치, 미아 찾기 등 차별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관계자는 "해수욕장이나 해상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국번 없이 해양긴급신호 122를 눌러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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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