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이 기간 중 선거를 통해 제6대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의회는 오는 6월 25일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의 선거일정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거는 의장·부의장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순서로 한다.
이에 선거방식은 후보자 등록제를 채택함에 따라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선거 2일전까지, 상임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후보는 선거 1일전까지 후보등록 해야하며 10분이내의 정견발표를 갖게 된다.

먼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의 선출을 위해 7월 2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7월 5일 의장선거와 부의장 선거를 함께 진행할 전망이다.

진행순서는 의장선거 후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을 선출하며 선출방법은 무기명투표에 의한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로 당선된다. 1·2차 투표를 통해 당선자가 없을 시 결선투표를 실시하며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가 당선된다고 전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은 선거에 앞서 오는 7월 6일 4개 상임위원(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을 선임하고 7월 9일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후 7월 11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며, 운영위원회는 7월 11일 운영위원 선임 후 7월 13일 후보자등록과 7월 16일 선거를 통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게 되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 6대의회 성공적인 전반기 마무리 및 후반기 새로운 도약 준비
한편 대전광역시의회에서는 6대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와 관련해 성공적인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면서 후반기 효율적인 원구성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