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김일생 병무청장은 지난 31일(목) 오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김노운 지방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실적과 역점사업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업무보고에서 김노운 지방청장은 “지난 해 최우수 지방청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병무행정을 구현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병무청의 올해 역점사업은 공정한 병역문화 구현, 병역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주요 내용은 의무자 부모초청 병역설계 추진, 징병검사 품질개선, 병역이행자 우대방안 추진, 현역병 입영문화 개선 등이다.

김일생 병무청장은 훈시를 통해 “병무직원 모두가 병역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 구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과 사무실을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체검사 과정을 참관하며, 당당한 병역이행의 첫발을 내딛는 수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