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자신의 집 정원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다량의 앵속, 일명 양귀비를 재배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집 정원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앵속 100여주를 재배한 혐의로 공주시 00면에 거주하는 피의자 강00(남)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5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2달간 양귀비 등 마약류 특별단속기간이라며, 혹시라도 양귀비 등 재배가 범죄인줄 모르거나 1~2개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양귀비 등을 재배하다 범죄자가 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