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석곤 위원장)는 지난 22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여성정책관 등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5개 실·국·원의 2012년도 제1회 충청남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도시락 심사를 강행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심사에서는 여느 때 예산심의 절차와는 다르게 집행부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사전 위원들간에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져 유인물로 가름 생략하고 곧바로 정회를 선포한 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의원간담회에 들어가 관계공무원을 긴장시켰다.

의원간담회에서는 ▲ 행사성 위주의 선심성 예산 ▲ 불요불급한 사업을 대폭 삭감하고 ▲ 도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관련 사업 ▲ 국비 매칭사업 ▲ 의회에 사전 보고한 긴급 현안사업은 삭감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