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 홍성군 B 마을 물탱크에 독극물이 투입됐다.

지난 20일오전 9시경 마을상수도 위탁관리업체인 (주)E업체가 물탱크 청소를 위해 단수를 하고, 오전 10시30분경 물탱크에 도착 당시 울타리 및 시건장치가 파손된 상태로 물탱크 내부에 제초제 근사미(300㎜) 3개와, 분말살충제 파단(2㎏) 3봉이 개봉되고 1/2정도 용해된 상태를 발견됐다고 신고 했다.

이에 20일오전 9시 단수로 현재까지 주민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군은 군수 책임아래 20일 홍성군 관내 간이상수도 물탱크 관리실태 일제 전수조사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내 전 시·군에 간이상수도 물탱크 관리실태 일제 점검 긴급지시 했다.

피해지역 주민 건강(이상징후 발생여부) 상태 점검하고 이상상황 발생시 홍성의료원 응급실에 이송조치 해 3명 이상호소 했으나 검진결과 이상없어 귀가 조치하고 홍성의료원은 의료진이 비상대기중이다.

군은 21일 오전8시부터 홍성군청, 홍성의료원 버스 동원, 금마면 배양마을 식수 주민(117가구, 230명) 전원 홍성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지역 주민 긴급 식수는 20일 오후 수자원공사와 협조 가구당 식수 2ℓ入* 9병씩 공급, 생활용 허드렛물은 소방차 2대 상주 지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