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1회 추경예산 5,133억원 편성
- 본예산보다 379억원(7.9%) 증가 …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하고 서민생활 안정 도모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04. 12(목) 11:45
[보령/ctn]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5,133억원 규모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2012년도 본 예산액 4,754억원 보다 379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 예산액보다 345억원(9.2%) 증가한 4,058억원, 특별회계는 34억원(3.2%) 증가한 1,075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국․도비보조사업, 반환금 등 필수적 경비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지원체계 구축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점 반영된 주요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32억6400만원 ▲농어업인 생활안정 지원 41억1600만원 ▲연두순방 건의사업 28억200만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건의사업 19억6900만원 ▲도로 등 SOC 확충 177억6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열리는 제150회 보령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2012년도 본 예산액 4,754억원 보다 379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 예산액보다 345억원(9.2%) 증가한 4,058억원, 특별회계는 34억원(3.2%) 증가한 1,075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국․도비보조사업, 반환금 등 필수적 경비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지원체계 구축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점 반영된 주요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32억6400만원 ▲농어업인 생활안정 지원 41억1600만원 ▲연두순방 건의사업 28억200만원 ▲주요사업 현장방문 건의사업 19억6900만원 ▲도로 등 SOC 확충 177억6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 열리는 제150회 보령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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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