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서산, 60대 여자 바지락채취 나간 후 안 돌아와
- 지난 9일 나간 후 행방불명, 해경 경비함정 동원, 가로림만 저도일원 해․육상 집중 수색중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4. 10(화) 13:39
지난9일 바지락 채취에 나선 60대 여성이 귀가하지 않고 있어 태안해경 수색대원들이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태안해경제공>
[서산/ctn]지난9일 충남 서산에서 바지락을 채취하러 나간 60대 여성이 귀가치 않고 있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소재 저도에서 이씨(64·여·서산 지곡면)가 바지락을 채취하러 나간 후 귀가치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인 이씨의 조카 김씨(45·서산 지곡면)에 따르면 숙모인 이씨가 지난9일 오전 8시30분경 바지락을 채취하러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10일) 귀가치 않고 있어 대산지구대에 제보하게 됐다.
이에 태안해경은 인근 파출장소 경찰관과 경비정, 122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켜 섬 주변을 수색중이며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종예상지역 주변일대를 대상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집중 수색을 나서고 있다.
한편 태안해경과 서산경찰서는 수색인력과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인근 주민과 어선을 동원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소재 저도에서 이씨(64·여·서산 지곡면)가 바지락을 채취하러 나간 후 귀가치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인 이씨의 조카 김씨(45·서산 지곡면)에 따르면 숙모인 이씨가 지난9일 오전 8시30분경 바지락을 채취하러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10일) 귀가치 않고 있어 대산지구대에 제보하게 됐다.
이에 태안해경은 인근 파출장소 경찰관과 경비정, 122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켜 섬 주변을 수색중이며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종예상지역 주변일대를 대상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집중 수색을 나서고 있다.
한편 태안해경과 서산경찰서는 수색인력과 경비함정을 추가 배치하고 인근 주민과 어선을 동원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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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