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동부경찰서는 영업이 종료된 마트의 지붕천막을 찢고 침입하는 등 대전권 영세상점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현금 등 27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권모(대전 법동,남·21)씨를 검거했다.

피의자 권모(남·21)씨는 지난 2월 20일 새벽 0시15분경 대전 동구 가양동 소재 A마트 지붕 천막을 손톱깍이로 찢어 손괴 후 침입, 금고에서 현금 12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1월 11일부터 최근 3월21일까지 대전권 일원 영업이 종료된 식당 및 마트 등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현금 등 27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