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ctn] 이귀형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장(사진)은 올해도 대한민국의 선진 일류국가로 향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튼튼한 안보는 행복, 대한민국의 디딤돌', 그리고 '누리는 자유에서 나누는 자유로'라는 커다란 비전 아래 연맹에 맡겨진 사명들을 완수하기 위해서 새로운 단체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 그의 야무진 계획이다.

이 회장의 이 같은 계획은 계획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줌으로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세계최대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해미로타리클럽을 창립(현재 서산로타리클럽과 합병)할 정도로 참 봉사자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테마를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건전취미육성,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다.

이 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귀형 회장.

그가 우리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지회장에 취임한 것은 지난해 8월 1일이다.

이 회장은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그동안 이룩하여 놓으신 업적을 이어 받아, 부족하나마 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이 말은 곧바로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역대 회장들과 마주 앉아 연맹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회장단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 쾌적한 사무실을 위해 외벽보수와 간판, 사무실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그동안 침체돼 있던 연맹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그는 또 한국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 회장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고 호국안보, 공익봉사, 시민의식 함양의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조직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자유 민주 질서를 지키는 국민운동 정착에 매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귀형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지회는 올해도 큰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오는 4~5월 중에 서산시 초·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한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10월 30일 전후로 자유수호 합동 위령제를 올린다.

특히 북한과의 체제가 다른 이곳 생활에 적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서로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귀형 회장은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이웃돕기봉사활동과 학교폭력 근절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놀토순찰활동, 녹색교통봉사활동, NO!성범죄 No!성추행 등을 통해 행복지킴이와 동네지킴이로 따뜻한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국민 속에서 고통을 나누고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며 자유민주주의의 희망을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가기 위해 회원들과 두 손을 꼭 잡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귀형 회장은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