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철 보령경찰서장, 모교 방문 학교폭력 예방 열강
서천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 550여명을 대상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03. 17(토) 12:40
[보령·서천/ctn]충남 보령경찰서장이 자신의 모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범죄예방 강의를 실시해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재철 서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께 모교인 서천중학교를 방문해 대강당에서 전교생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안~돼’라는 제목의 범죄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서천중학교 19회 졸업생인 전 서장은 이날 40년차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기 개그 프로그램 동영상을 활용한 친근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해 교훈과 웃음을 함께 전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신고 방법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통해 미리 준비한 선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경찰서장 선배님이 오랜 경험을 친근하게 풀어낸 강의를 듣고 학교 폭력은 가해자, 피해자 모두의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철 서장은 강의를 통해 “후배들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소중한 강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재철 서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께 모교인 서천중학교를 방문해 대강당에서 전교생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안~돼’라는 제목의 범죄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서천중학교 19회 졸업생인 전 서장은 이날 40년차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기 개그 프로그램 동영상을 활용한 친근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해 교훈과 웃음을 함께 전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신고 방법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통해 미리 준비한 선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경찰서장 선배님이 오랜 경험을 친근하게 풀어낸 강의를 듣고 학교 폭력은 가해자, 피해자 모두의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철 서장은 강의를 통해 “후배들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후회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으며,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소중한 강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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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