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5일 예식장 축의금봉투 전문 소매치기범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피의자 강모(남·53)씨등 2명은 지난 2월 25일경 대전시 D동소재 ‘A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피해자가 유모차에 걸어놓은 가방을 범행 대상으로 선택 후 피의자 이모씨가 상의를 벗어 들고 주위의 시선을 가릴때 다른 한명은 방명록과 축의금 봉투(빈봉투)가 들어있는 종이백과 가방을 들고 나가는 수법으로 총 4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후 대전시 일원에서 절취한 신용카드로 1,720,000원을 부정사용한 혐의로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