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전시 개최 확정
-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및 개․폐회식 연출 보고회 열려 -
정종일 기자입력 : 2012. 03. 15(목) 19:47
[대전/ctn] 오는 5월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고 교류하는 열린 축제 마당인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대전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건강 100세 생활체육! 미래 100년 대전중심!” 이라는 슬로건 아래, 2만 3천여 명의 전국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3만 7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정식종목 46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으로 나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잔치를 앞두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을 구성해 대전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역대 어느 대회보다 모든 면에서 최고․최상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대회준비에 땀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시의 모든 조직을 활용하여 대회준비 역할을 분담하고, 교육청과 경찰청, 5개 자치구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16개 실시부로 나누어 45개 사업을 편성, 대축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지난 2월 28일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함께 대회주제와 표어를 선정하고 마스코트와 엠블렘 등 상징물 개발을 확정했다. 현재 포스터를 제작 배포준비 중에 있으며, 상징물 개발에 이어 매뉴얼화도 완료됨에 따라 리플릿, 차량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과 시설물 제작시 적극 활용 표준화 된 통일감 있는 시각화를 통하여 시민참여와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채널 동원과 대회관련 각종 정보의 실시간 인터넷 제공을 위해 대축전 홈페이지(www.2012sportal.or.kr) 구축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대축전 홈페이지는 3월 16일 오픈예정이다.
또한, 3대체전 개최로 입증된 우수한 체육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종목별로 경기진행에 필요한 실내·외 경기장을 확보했다. 경기는 한밭종합운동장, 월드컵경기장, 용운국제수영장 등 경기전용시설은 물론 동아마이스터고, 중일고, 우송대, 배재대 등 학교 체육시설을 포함해 모두 6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역여건상 부득이한 사격, 낚시, 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경기를 대전에서 치룸으로써 대전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의 취향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관람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현재 건설중인 론볼 경기장도 전체적으로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과 각 실시부 실·국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 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방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완벽한 준비를 통해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날 대행사로부터 개·폐회식 연출 행사 계획에 대한 보고도 받을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5월 11일 ‘대전발(發) 7330’이라는 주제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가질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로봇 휴보의 멀티 웨이브쇼, 다양한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늘로 비상하는 애드벌룬과 헬륨풍선 30,000여개가 대전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또한 대축전 기간에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한밭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열린다. 도전올림픽 스타, 어린이 7330 튼튼놀이 테마파크, 대전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지역 우수 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가 마련된다. 폐막식은 13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거행된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같은 기간 펼쳐지는 세계 조리사대회와 온천대축제 등과 연계, 단순한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홍보관 운영 및 대전 전통 명가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하여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 이벤트로 우리 시민들 및 타 시도에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이번 축전을 계기로 167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3대 체전의 성공경험을 살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대전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음식·교통·자원봉사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여 이번 대축전을 위해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또 “훌륭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의 절대적인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고 교류하는 열린 축제 마당인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
대전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건강 100세 생활체육! 미래 100년 대전중심!” 이라는 슬로건 아래, 2만 3천여 명의 전국 동호인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3만 7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정식종목 46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으로 나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잔치를 앞두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을 구성해 대전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역대 어느 대회보다 모든 면에서 최고․최상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대회준비에 땀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시의 모든 조직을 활용하여 대회준비 역할을 분담하고, 교육청과 경찰청, 5개 자치구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16개 실시부로 나누어 45개 사업을 편성, 대축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지난 2월 28일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함께 대회주제와 표어를 선정하고 마스코트와 엠블렘 등 상징물 개발을 확정했다. 현재 포스터를 제작 배포준비 중에 있으며, 상징물 개발에 이어 매뉴얼화도 완료됨에 따라 리플릿, 차량스티커 등 각종 홍보물과 시설물 제작시 적극 활용 표준화 된 통일감 있는 시각화를 통하여 시민참여와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채널 동원과 대회관련 각종 정보의 실시간 인터넷 제공을 위해 대축전 홈페이지(www.2012sportal.or.kr) 구축을 통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대축전 홈페이지는 3월 16일 오픈예정이다.
또한, 3대체전 개최로 입증된 우수한 체육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종목별로 경기진행에 필요한 실내·외 경기장을 확보했다. 경기는 한밭종합운동장, 월드컵경기장, 용운국제수영장 등 경기전용시설은 물론 동아마이스터고, 중일고, 우송대, 배재대 등 학교 체육시설을 포함해 모두 6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지역여건상 부득이한 사격, 낚시, 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경기를 대전에서 치룸으로써 대전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의 취향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관람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현재 건설중인 론볼 경기장도 전체적으로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생활체육회 및 대전시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과 각 실시부 실·국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 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방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완벽한 준비를 통해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날 대행사로부터 개·폐회식 연출 행사 계획에 대한 보고도 받을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5월 11일 ‘대전발(發) 7330’이라는 주제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가질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로봇 휴보의 멀티 웨이브쇼, 다양한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늘로 비상하는 애드벌룬과 헬륨풍선 30,000여개가 대전의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또한 대축전 기간에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한밭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열린다. 도전올림픽 스타, 어린이 7330 튼튼놀이 테마파크, 대전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지역 우수 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가 마련된다. 폐막식은 13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거행된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같은 기간 펼쳐지는 세계 조리사대회와 온천대축제 등과 연계, 단순한 체육행사에서 벗어나 홍보관 운영 및 대전 전통 명가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하여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시 이벤트로 우리 시민들 및 타 시도에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이번 축전을 계기로 167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3대 체전의 성공경험을 살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대전의 맛과 멋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음식·교통·자원봉사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여 이번 대축전을 위해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또 “훌륭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의 절대적인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일 기자 jil367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