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
임종복 기자입력 : 2012. 03. 12(월) 10:24
[보령/ctn] 보령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12시 43분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모텔에서 같은 국적의 베트남인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후 도주해 5개월여 도피생활을 해온 살인미수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H(33)는 지난해 10월 8일 밤 8시 15분경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모 축산 기숙사 내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인L(30세,남)과의 의견차이로 서로 주먹으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종료된 후, 사과하러 찾아온 피해자를 미리 준비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좌측 복부 등을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3개월간의 상해를 가한 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 출국정지 후, 은신처 등 추적했으나 검거치 못하고 있던 중 전북 김제에 베트남 국적의 피의자 애인 A와 통화내역 분석과 전남 영암지역에서 다른 외국인 명의 핸드폰과 통화사실을 확인하고, 발신 기지국이 외국인들의 집단 거주지역인 대불산업단지 주변으로 PC방, 편의점, 택시기사 등 상대 탐문 및 수배전단 350매 배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0일 저녁 9시 30분경 대불산업단지 주변 마트운영자가 수배전단 인상착의와 비슷한 자가 물건구입 후 모텔 쪽으로 사라졌다는 전화제보를 받고 주변 모텔을 수색해 애인과 함께 투숙해 있는 피의자를 검거 후, 범죄사실 자백, 범행현장 주변에서 혈흔이 묻은 의류를 발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의자 H(33)는 지난해 10월 8일 밤 8시 15분경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모 축산 기숙사 내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인L(30세,남)과의 의견차이로 서로 주먹으로 치고받고 싸우다가 종료된 후, 사과하러 찾아온 피해자를 미리 준비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좌측 복부 등을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3개월간의 상해를 가한 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다.
이에 경찰은 피의자 출국정지 후, 은신처 등 추적했으나 검거치 못하고 있던 중 전북 김제에 베트남 국적의 피의자 애인 A와 통화내역 분석과 전남 영암지역에서 다른 외국인 명의 핸드폰과 통화사실을 확인하고, 발신 기지국이 외국인들의 집단 거주지역인 대불산업단지 주변으로 PC방, 편의점, 택시기사 등 상대 탐문 및 수배전단 350매 배포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0일 저녁 9시 30분경 대불산업단지 주변 마트운영자가 수배전단 인상착의와 비슷한 자가 물건구입 후 모텔 쪽으로 사라졌다는 전화제보를 받고 주변 모텔을 수색해 애인과 함께 투숙해 있는 피의자를 검거 후, 범죄사실 자백, 범행현장 주변에서 혈흔이 묻은 의류를 발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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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