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이와 같은 시간제근로를 통하여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시간제근로(Quality Part-time Work) 모델 확산 지원을 위하여 2012년도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요건으로는 직무의 분할, 근무체계 개편 또는 새로운 시간제직무 개발 등 시간제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를 새로 도입 및 확대 시행하는 사업주이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사업주에 한하여 지원한다.

반듯한 시간제일자리 유형에는 ① 직무분석 등을 통한 시간제 직무를 개발하여 상용 시간제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는 새로운 시간제 직무개발형, ② 평소 장시간 근무가 필요한 업무를 분할하여 상용 시간제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는 장시간 직무분할형, ③ 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 단축된 근로시간에 상용 시간제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는 일·가정 양립형, ④ 기타 업무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추가 필요한 인력을 상용 시간제근로자로 추가 고용하는 유형이 있다.
또한,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제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여야 하고, 지원대상 근로자의 실 고용유지기간이 3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간제근로자가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시간제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금지된다.

지원수준으로는 근로자 1인당 연간 월 40만원을 한도로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지원 인원은 사업계획서 제출월 말일 현재 피보험자의 15%를 한도로 한다.

신청방법은 노사발전재단으로 신청관련 서류(시간제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료완납증명원)를 매 회차 마감일까지(3.31, 4.30, 5.31, 7.31, 9.30) 제출하여야하고, 대전고용센터 기업지원과 시간제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 신청관련 서류 양식은 노사발전재단(www.nosa.or.kr)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