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택화재 주민...온정의 손길
이재필 기자입력 : 2012. 03. 10(토) 09:10
김희섭 위원장이 달산2리 한병희 이장에게 피해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태안군제공>
[태안/ctn]한 순간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시름에 잠겨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닿고 있다.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섭)는 지난 9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만원씩 총 120만원을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양잠리의 고모씨와 달산리의 윤모씨에게 각각 전달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양잠리의 고씨와 달산리의 윤씨는 지난 1일과 4일 자신의 집에 불이 나 주택이 전소되고 현재 마을회관과 이웃집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희섭 위원장은 "화재로 한순간에 집을 잃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섭)는 지난 9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0만원씩 총 120만원을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양잠리의 고모씨와 달산리의 윤모씨에게 각각 전달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양잠리의 고씨와 달산리의 윤씨는 지난 1일과 4일 자신의 집에 불이 나 주택이 전소되고 현재 마을회관과 이웃집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희섭 위원장은 "화재로 한순간에 집을 잃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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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