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시 성주면(면장 임민숙)에서는 특수시책인 ‘소외계층 봉사활동의 날’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방문해 도배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성주면사무소 직원과 지역 이장, 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성주면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봉사활동과 집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성주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새봄맞이 선물을 주기 위해 도배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매분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민숙 면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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