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홍성경찰서는 흡연할 목적으로 채취한 야생대마를 말려 주거지에서 흡연용 도구를 만들어 대마를 흡연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홍성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조모[(42)씨는 지난 2월 24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자신의 주거지 앞 노상에서 흡연할 목적으로 채취하여 보관중인대마초를 담배 은박지를 이용하여 ‘쭈리’를 만들어 그 안에 넣어 라이터로 불을 붙여 1회 흡연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의 실 주거지에 대한 첩보 입수, 지명 수배된 피의자를 검거하여 소변 및 모발 채취 마약류(대마)성분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범행자백을 받아 구속영장 발부했다.